여주의명소
이완장군 묘
남강
2007. 10. 14. 21:06
퇴근길에 가까운 장군 묘소에 들러 참배하고
(간판하나 덩그라니 서있고 역사 의 위인에 대한 모심이 소흘하여 후손으로써 송구함을 안고)
저 논길을 따라 (묘소가는길)
논길에 흐드러진 잡초꽃
장군 묘앞에 이름없는 지묘 (이묘소도 이름있는 역사적 인물인듯 하거만 설명문 하나없고)
말없는 석상들
이완대장 지묘
묘소에서 백미터 떨어진곳에 설치된 신도비
(설명문 이 없다)
허름한 역사의 유적
가을 단풍이 완연한 동구밖 느티나무
갈걷이가 끝난 들판 물을 담은 논배미 저건너 수확이 끝난 황량한 들밭
마을앞 산소
들녘
무우밭
이댁정원은 토양이 풍성한지 싱싱한 장미 한구루 연분홍 빛갈이 하정갈하여 한컷
가을텃밭 방울토마토 맛이 일품이지라이~~ 몇개 따묵고 또 따묵고~~
주인 아줌니가 마니 따무그라 캐서 또 따묵고~~달콤한 맛이 증말 지긴다카이
생강
상치가 탐스럽기 혀지라이
소담한 맨드라미
이기 몬 들꽃이당강? 새낑이 나팔꽃?
흐드러진 갈꽃, 눈시린 파란 하늘 ( 야그덜 운제 백발디야 뿌럿다냐?)
갈 들국화 진한 향기로 꿀벌들이 무쟈게 왕왕 거리고마영
딱 두송이, 화려한 계절은 가고
다다다 열린 고염, 파란 하늘이 눈시리고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