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백담사 의 가을

남강 2007. 10. 22. 22:31

 관광버스에 내리니 아침 열시 백담사 입구

 야 이느무 아그덜아 모다 신사복장에 주름팍팍 잡아입공오라캣능디 오짜 산에 오를일 있디야?

간편차림이믄 오데가서리 겨삽질 몬드간다 안카드낭? 우헤헤~~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길 십오분

 
저 앞계곡 지기능 청류쪼매 보라, 맑기가 하늘이제이?

 

으~메 지기능거루,

 

쩌그꺼정 정류장에서리 찍어쁜기다캐영.

 

 버스에서 한컷 후메에~~ 아주 지기주능그~~

 

 벌써리 도착 혀뿟넹?

 

 너른백담잎구 고즈넉한 다리앞에서 원털보 육체미캉 쪼깬헌 날샌돌이! 노총각 아직 장가 몬갔제이?

 

요그서 녹당두 한컷! 흐음 아조 맛탱이가 가뿟고마영 우히히~~

 

만해 한용운 시인의 혼이있능 백담이 보이넹

 겡치 에 가믄서리 넋을잃는 울헤사 이쁘니 아그덜,

 

히야~ 저게 인계당강 선계랑강?

백담계 상류를 향해 한컷,

 

하류를 향해 또 한컷!

 

백담을 향해 한방~~

 

상류 백담을 빙두르듯 펼쳐진 자연림,

 

보는족족 지기뿌네, 야 아그덜앙 내능 요그서 살고파 집에 안가쁠란다 글캐 알더라고영~~ 우허헝

 

방문객은 서서히 늘어나고

 

삼삼오오 모여드는 관람객들,

 

요그가 다리앞 정문 그 유명한 백담사!

 

 

 백담전경,

 야 바라바라 모두들 제자리에 서뿌라!

사진촬영한컷하고 가자 아그덜앙?

 

쪼오기 키근 정원사 원섭이,

 

 내가 한컷눌라 쁠고영

 

 자아~자아~~ 줄마챠바바라 이 어대녹당둥 함께 촤알카악~~

 법종

 

 

 

 흐미 기만이 성 홀로 몰글캐로 열시미 보싱강?

 

으흠~~ 옛걸은 간데음따, 산사능 고요도 한데 오가능 발길만 무성코~~

 

법화실? 여성전용잉강 짐작커니!

 

웅장한 규모 의 절집

 

얼라리 친절둥 하시지라이 일캐 컴방두 개방하시공 주지시님의 너그러운 면모를 보는듯,

 

책과 컴 자유케 쓰시라며 글까지 달아놓으시공

 

어느곳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풍광에 어우러지는 백담

 

 

이곳은 고요!

 

날아가는 전각 의 빼어난 아름다움

 

산운각?

 

보는거 만으로 마음이 정결케 되리니!

 

고요와 정적 절도있는 짜임새

 

저너른 흙마당, 어릴적 울집마당이 생각나쁘넹?

 

첨 지나치시는 스님한분 을 만나능 중임돠,

 

고요!

 

가을단풍은 이미 시작되고

 

하늘은 높고 전각은 정갈하고

 

만해 교육관

 

긴장과 엄숙

 

 

 

모라" 식당? 사진만으론 잘안보입니다,

 

송탕, 일명 송팬더와 사진기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만능맨? 황귀동 씨!

 

요긴 오짜일캐 조용혀�강?

 저아래  자연청정지수가 흐르는 백담냇물

 

구양 지긴다, 여러말 필요 음따!

 

환호하며 산책하는 관람객

 

마수리와 원태기

 우로부터 밤태기 원서비 마수리 용석이

 

밤탱이 어대, 맛이 살짜기 가�당, 헤벌레 허개도 생겨�당.

 

 

 

식성좋은 규하 고 뒤에 영안이 원섭 주호,석탱이

 

밤탱이 어대

 

 

청류

 

단풍산수

 

 

송탕

 

 

 

만능 스포츠맨 능세기 용호 일명 용팔이

 

니 인물나�당 용호얌!

 

갈 하늘은 청푸르러

 이기 누꼬? 영구아재 앙잉기요? 구카공 축구맨 기문탱이

 

흐미 그 유명한 겡기도 제일미 의 육체미 체전 동메달 리스트 귀영

그라고 작년에 과학원 선정 세계에 올해 한국을 빛낸 유전공학 황순종박사의 하나뿐인 동생 황순화

일명 항새, 야~ 항새! 너 인물이 아깝고로 눈팅에 몬렬의 썬탱이냥? 

 

 

냐들아~~ 폼 쩌까만 잡어~

 밤탱이 항새

 꽝조셩!  비아그라,

 마라톤 맨 황새,

 

육채미 경기체전 은메달리스트 귀영, 허우대,

 

 

흐미 싱싱한 아그덜 지기쁘넹

 

야 모다들 워디갔냐?

 정진이 한승이 우진이 돈세기 집사 쫑탱이

 오메 이기누꼬> 참한 일세기 앙잉기라여?

 

 밤탱이 일세기

 

 

 일세 녹당 대포재호

 

 

 

 

 

 

 

 

 

 

 

 달리는 차장밖으로 펼쳐지는 단풍숲의 파노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