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의 물소리

ㅡ 여 강 (43) ㅡ

남강 2007. 11. 20. 12:28

 

어~대 공부 마니 혔뿟다 아이가~~

그니까로 어대는 어대의 하늘이 있는것이고

붓다는 붓다의 하늘이 있는것이지라이,

 

구니까 어대는 어대의 하늘에 갇힌것이고

붓다께오서는 붓다의 하늘에 갇힌것이다,

모 그런야그인즉슨~~

글타고 실제로 붓다께오서 하늘에 갇혀 기신다 모 그런야그가 아니오라,

일테면 그런셈이다 모 그런야근데,

표현이 쩌까 글쿠마영,

듣는이에 따라선 불공막심현 노릇인고로

부언설명하자믄,

언감 붓다는 붓다의 하늘을 여신셈이고

어대는 어대의 하늘을 열어놓고

저거이 하늘이다 이카믄서리

우물안 개구리의 발상을 하고 있드롸 이금니다영 푸하하핫~~

 

하늘이 모 벨거잉게라우~~있으믄 있는거이공

없으믄 없능거이제루? 푸하하핫

구니까 니캉내캉 코드를 맞추믄 똥줄이 맞고요

안맞으믄 니캉내캉응 서로 다른 주장만을 앞세워 제하늘만을 하늘이라 고집을 혀드롸 이깁져이~~

 

모른는 주제에 아는체를 하믄서리 감히 붓다의 하늘까지도 제하늘로 꿰어 맞추어 놓고

감히 붓다에게 제주장을 앞세우드라 이깁져,

말하자믄 무시칸 짱똘어대일수록 대구리빡을 디밀믄서리 죽기살기로 뻑뻑 우기는데야 할말이 �는거이지라이~~ 화화홧.

 

깅깨러 글캐 살다 가뿌등지 말등지 하시라고 할밖에~~으흐흐~~

고래 속터지능 소리만 하능 어대! 우히힛

구랴도 잉어 하난 잡잘잡능다 카이영 우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