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아침을 여는 글 ㅡ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대지는 꽁꽁 얼어 붙었고,
세상은 삭막하다.
이대로 라면 동면에 든 대지는 영원히 일어서지 못할것만 같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시간은 흐를 것이고
해가 중천에 오르면
서서히 기온이 상승하면서
숨을 멎은 지표도 자연히 호흡을 시작하리라!
바람도 부드러워지고 나무도 굳어진 몸을 기지개를 켜면서
언제쯤 새순을 낼지를 가늠하게 될것이다,
희망은 희망을 낳고
강렬한 소망은 꿈을 이룬다,
나폴레옹의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그가 오만에 사로잡혀 그 가능성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워털루 전투에서 패해 포로신세로 전락하여
마지막 생을 쓸쓸히 유배된 세인트 헬레나섬 에서 맞게 되었을 뿐이다.
그가 좀더 겸허했더라면 역사는 달라 졌으리라!
지혜는 지혜를 더하고
슬기는 슬기를 배가한다.
더 시크릿!
이것이 우주의 비밀을 푸는 단초다.
생각하는 대로 되어진다.
상상을 하라.
원대한 꿈은 먼곳이 아니라 바로 나자신의 두뇌안에 잠재되어있는 것이고
꿈을 꾸고 믿고
이루어진것처럼 행동 하면 이루어 진다.
이것이 우주의 비밀한 일이다.
꿈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이룰수 없다고 자인하지 말라!
패배론자의 공통성은 자기부정을 일삼는 것이다.
생은,
긍정이며
기쁨이며
아름다움이며
영원한것이며
즐겁고도 신나는 것이다!
색안경을 벗고
눈높이의 잣대를 놓으면
훨씬 격상된 세상이 보이리라!
빈부와 지식의 높낮이는
꿈을 꾸고 소망하는 것에는 하등의 영향을 줄수없다.
그에대한 부정의식이 나를 사로잡아 가두는 나폴레옹의 유배지 역할을 할뿐이다.
될수 없어,
안돼.
어려울꺼야!
그것은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니야.
무엇때문에,
누구 누구 아니면 세상 때문에,,,
이것은 부정을 부르는 것이고
실패를 부르는 것이고
종래엔 죽음에 이르는 병인것이고
생을 참담하게 만드는 것이다.
인생은 고해의 바다가 아니다!
고해라고 말한것은 그렇게 되겠다는 것과 다름아니다.
왜 인생을 고해의 바다로 부터 시작하는가?
참선이나 기도를 슬픔과 애걸과 고통에서의 탈출로 시작하는가?
생은 기쁜것이다,
빛이요!
환희요!
꽃이며 찬란한 유채색이다.
생은 무거운 짐이라 하지말라!
짐은 애초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는 것을
어거지로 어깨위에 올려놓고
스스로 올무에 묶여 자신의 심신을 핍박할 필요는 없다.
긍정심,
사랑심,
행복심,
이것이 진정한 인생이다.
다른반대의 것들은 참인생이 아니고
인생을 병들게 만드는 주검에 이르는 단초다.
창밖 아침 햇살은 얼마나 찬란한 것인가.
대기를 소독하며 생동하는 공기는 얼마나 신성한 것이랴!
하루를 여는 이시간은 참으로 밝기도 하여라!
아 즐거운 아침!
기쁨이 용솟음치는 순간들!
날마다 새로이 전개되는 아름다운 생명의 순간들!
나는 나의 하나님께 이 새로운 아침을 주신것을 감사하며 공손히 찬미하고 받드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