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도 (1)

ㅡ 허리통증 (2) ㅡ

남강 2008. 7. 12. 19:47

허리통증이 급성일경우,

이르테면 엉덩방아를 찧었거나

엉덩이나 허리에 갑작스런 충격을 받아

수개월이 되도록 잘났지 않을경우

이는 환자의 고통이 날로 심해져서

결국엔 병을 키우는 꼴이 되고만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다른 이상이 없이 단지 허리통증만 계속된다면

이는 충격에 의한 혈팽창 요인으로 오래도록 방치할경우

울혈로 돌아설 가능이 높다,

그럴경우 피시술자를 얻드려 누인다음

피시술자의 뒤에서 골반 양쪽에 걸쳐있는 좌우골반근육을 두손으로 걸치듯 감싸잡고

시술자의 체중을 이용하여 정도에 따라 3~5분정도씩 아래로 압박하듯 눌러서

아래 무릅쪽으로 순서대로 내려가며

막힌 혈도를 풀어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약 십오분정도 위로부터 반복하여 풀어주고

다시 반듯이 눕도록 하여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골반좌우에 걸쳐있는 근육스트레칭을 통하여

허리혈도를 풀어준다면 신통하게도 거짓말처럼 통증이 풀리는 것이다,

 

그리고 허리통증 첫번째 방법을 병행하여 시전한다면

십중팔구는 거의 완벽에 가까울정도로 허리통증이 풀린다.

이는 약손기공에 근간을 둔것이고

이를반복한다면 잘났지 않는 악성통증외에는 잡히지 않는 통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