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詩
ㅡ 기운자루 ㅡ
남강
2008. 8. 21. 12:24
낄낄낄~~
피부는 기운자루여!
긍깨네 껍질이 실해야 알맹이가 짱짱헝겨라.낄낄낄~~
거짓부렁이 포장발은 속내가 벨라 안좋은깨네
포장을 하는 거이지라이,
겨울이 닥치믄 소나무는 껍데기에 덕지덕지
옷을 입히기 시작하는겨.
결추위가 매서운깨네.
추위에 약한 감나무 애목이 봄에 새순을 못내고
구양 가뿌능걸 한두번 본기 아니라카이,
물신들린 내용물이 상치 않을라 카믄
껍데기가 실해야 카능기라,
물신은 불포화 지방산잉기라.껄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