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詩

ㅡ 흔들림 (5) ㅡ

남강 2008. 8. 26. 23:51

 

 

춤을 추어라!

바람이 불면 신명나게 춤을 출일이다.

사랑이 그렇고

愛慕가 그렇고

생각이 그런 것이다,

 

세워서는 이룰수 없는 것이다.

 

풀어야 할일이다,

놓으면 열리고

비우면 채워지고

풀면 절로 곧추서는 것이다.

 

호흡도 버리고

마음도 버리고

생각만 흐를 것이다.

 

생각도 놓아지고

몸도 사라지고

춤만 출일이다.

바람이 불면 날듯이 비무를 이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