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功 산책

ㅡ 丹고기 ㅡ

남강 2009. 1. 23. 18:53

 

 

 

 

생명의 본질은 에너지이며

에너지적 생명체를 간과하고 생명의 본질을 연구하는 것은 넌센스다.

인간은 우주적 존재로써 우주와 상시 소통을 이루는 존재다.

그러므로 기공수련은 누구나 어디서나 할수있는 자연스런 현상인데

대개 혹자들은 아주 특별한 것인냥 호도하거나 

본인은 할수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마는것이다.

그것은 부정적 현상으로 우주의 뜻과는 상반된 것이다.

 

사는동안 세상에 미혹되기도 하고 다치기도 하면서

자기중심적 부정심은 날개를 치고 둥지를 틀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미몽에 들어

우주적 존재를 망각하기에 이른것이다.

 

눈을 감고 차분히 앉아 몸에 힘을 빼고

마음속으로 힘차게 우주를 불러보라!

여러번 반복해서 우주! 우주! 우주! 를 부르며

손바닥을 마주하고 어깨너비로 간격을 벌여 손바닥안에서 일어나는 에너지를 느껴보라.

그리고 전신 피부 머리 또는 이마 어디든 느껴보라!

긍정심으로 집중만 된다면 에너지는 반응할 것이고

누구나 우주의 파동 에너지를 느끼게 될것이다.

 

인체는 에너지이고 상시 에너지 호흡을 하고 있으며

우주의 바다에 살고있는 에너지 고기인 것이다.

말하자면 인체는 우주에너지 그자체인 것이다.

 

필자역시 예전엔 기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을뿐만 아니라

우주에너지란 그저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하는 특별한 것이고

기공은 깊은산속 도인들이나 하는것으로나 치부 하였으며

철이 들어서는 기공이란 무협지에서나 나오는 황당한 것으로

알고 지내던 것이었다.

 

자! 생각은 형이상학적 우주에너지이다.

우주적 에너지의 실체를 알았다면

우주와 소통하는 것이다~!

우주는 생각으로 원하고

마음으로 동하고

몸으로 움직이면

틀림없이 화답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내자신이 우주의 분신이고 우주가 나자신인 것이다.

 

우리몸은 태양 에너지를 취하는

형이하학적 에너지를 바탕한

형이 상학적인 에너지 존재다.

 

 백과사전을 빌면,

최초의 형이상학자 파르메니데스와 플라톤은 현상과 실재 사이의 근본적인 차이를 인식했다

그러나 유물론자인 칸트는 모든 사유를 관찰 메커니즘에 종속시킴으로써 이전 형이상학자들이 객관적 실재라고 본 것을 단호히 거부했다.

 필자는 그런면에서 파르메니데스와 플라톤을 위대하다고 보는 것이다,

 

여러 철학자들은 형이상학의 방법론과 결론의 진리성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데이비드 모든 지식이 감각을 통해 생겨난다고 주장했다. 모든 기본관념들은 감각경험에서 파생한 것이기 때문에 순수 사유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흄은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여기에서 철학자들의 사유를 논하지는 않기로 한다,

그러나 감각에 의한 것만을 가지고 비물질 세계를 다 말하기는 곤란한 것이다,

염력치료를 하다보면,

피시술자가 느낌을 가지는 것이 보통이나 때로는 느끼지 못하는 동안에도

환자가 치료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생각은 비물질 에너지이며

우주에너지에 속하는 형이상학적 존재이며

비물질안에 존재하는 것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인셈이고.

비물질 안에 물질이 존재하는 공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아무튼 논쟁을 부를 이유는 없다,

기공은 실재한 현실이며

형이상학적 에너지를 호흡하는 것이고

인체의 정신물질인 우주의 생체에너지를 호흡하는 수련인 것이다.

 

해보라!

기공수련은 아무나 할수있는 자연치유의 샘 이며

심신을 단련하는것은 물론

내생(來生)을 보는 예지를 자신도 모르게 갖게 되리라. 

그리고 현생을 가는 지표를 얻으리라 확신하는 것이다.

 

인류의 정신영역이 무한대라 함은 이를 두고 일컫음이 아닐까 여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