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詩

ㅡ 바람의 사냥꾼 30 ㅡ

남강 2009. 8. 29. 10:18

 

空은 空을 부르고

빛은 빛은 더하나니!

 

 

으흐흐~~ 천하가  지척이요

생사를 초탈커니

예가 천국이고 지옥이고

으허허~~가고옴이 다반사로

그리 수선떨일도 아니언마는 으히히히!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어디있거니 묻지마라!

우하하!

네 있는곳에 내 있고

내 있는곳 모두 함께느니.

 

성서에 이르시기를,

네가는 곳에 내 항상 함께하리로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