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바람의 사냥꾼 31 ㅡ
重은 中이요!
靜은 定이요!
무릇 천하기인이사들이 내는내다,
그카다능 시상인디라우!
으흐흐~~ 긍깨러 그기 무스거 말쓰밍고 하니,
천하에 내는내다 이카시능 功이 모두 空이드롸 이말임메오당, 으하하하!
천하에 내위에 옴꼬
내능 낸디라 이카믄서리,
뿌렁치를 옴따 이카능 사람을 일컬능 말임메외당, 아흐~~
에 무스거 너스렝이를 글키 떨차묵냐하믄이라우!
거지가 어카어카 하다봉깨내
복권이랑거루 당첨이 디얏는디 그기 자그마치 오백냥짜리 드롸 이말임 메외당,
어흐흐!! 자그마치 오백냥입져잉?
하 근디루 말이시 요느므 상거라시 님,
너무너무 조아부러~~어!
날뛰당 봉깨내 영도다리가 나오드롸 이말임돵
이히히~~ 구랴설람넹,
여따 이쟈부텀 깡통필요옴땅 이카믄서리 영도다리난간우에설람네
냅다리 깡통을 발로 차뿌뜨롸 이말이싱,
이히히히~~ 그카고설람넹
복권을 타러 은행앞에 당도하여 복권을 확인하려는 찰나?
아~차!!차차차차!!!
깡통속에 오백냥짜링 복권을 넣어설람네 구양 냅다리 푸르고 깊디깊은 바닷속으로 걷어차뿌뜨롸 그말이시당,,, 이히히힝!
이거능 소버전잉깨내 독자님들응 따라하시지 맙세영, 으히히힝!
에~에! 그기 긍깨내 도루아미 타아불이돠아 뿟당 그말이신디라우??? 아흐흐~~~
에~~에! 너스레가 마났지라이~~
천하에 허접한 虛空들이 어카다 스승다운 스승을 만났드롸 이말입져잉!
아 근디루 감봉깨내,
이기 쪼매 솟구치당 봉깨내 스승이 스승으로 뵈지않고 易下로 뵈기 시작드롸 이깁져잉?
아흐흐~~ 긍깨내 한평생 누더기 거지가 영도다리난간위에서 복권든 깡통을 발로 차뿌듯 덜렁 뿌렁치를 발길질 햐뿟다등강 모라등강? 이히히힛!
으흐흐! 내는내다!
제아무리 솟구쳐바바동 하늘아래 뫼이로소이다앙!
이치 가 그러하고 뿌렁치 옴는 나무는 거시키 머시킹 존재가 옴는 거인디라웅?? 아흐!!
내는 내다, 한번깡통은 영원한 깡통이드롸 이말임메영? 아흐흐흥~~~ 켈켈켈!!!
에혀 밤탱이 영도다리난간우에서 발로 차내뿐진 깡통 다시구할라캄 거지왕 춘삼이 성님헌티 똥주발이캉 왕창 불날낀디루!!! 아아~~ 옜날이여~~ 그리운 시절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