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대퇴부 풀기 2 ㅡ
대퇴부는 인체의 가장 큰 기둥이 되는 곳으로
허리통증도 거개는 대퇴부에서 시작되며
종래엔 허리수술까지도 고려하게되는 허리와 밀접한 자리다,
대퇴부 막힘은 허리 통증과 무릅관절의 이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정작 대퇴부가 막힘을 간과 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만큼 대퇴부는 튼튼한 근육질로 이루어져 있어
직접적으로 대퇴부의 중요성을 잊고
무릅이나 허리등 통증을 느끼는 곳에만 신경을 쓰는 경향이 많다,
대퇴부를 풀면 허리 고관절과 무릅이 풀린다
무릅통증도 거개는 대퇴부로 부터 온다,
대퇴부는 서경부에서 무릅위까지를 대퇴부라 이르고
이를 풀어야 허리와 고관절
무릅이 원할한 기능을 수행할수 있다
자세는 환자를 옆으로 눞이고
한쪽 다리는 쪽 뻗게 하고
다른 한쪽다리는 무릅을 구부려 구십도 각을 이루게 한다음
앞쪽에 서
구부린 다리 밑과 위로 번갈아 가며
팔을 넣어
대퇴부를 감싸쥐다음 한손으로 위쪽에 손을 얹고
다른 한손을 이용하여
밑으로 팔을 뻗어 대퇴부를 감싸 쥐듯이 하여
강한 압박을 넣으며 시술자의 몸 앞으로 당기듯 비틀어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이때 손가락으로 피부의 모세혈을 잡아당기면서
손가락에 잡히는 굵은 혈도가 감지되면
바로 이것이 막힌 혈도로써
정맥혈이 막혀
혈도에 압력이 걸렸으므
이 혈도를 손가락으로 잡아 당기면서 쫘악 펼치듯이 풀면
정도에 "따라,
복부와 허리에 걸려 있던 서늘하고 칙칙한 독소들이
한꺼번에 몰려내려오는 것이
손과 팔에 감지가 된다.
이를 개의치 말고
계속반복작업으로 피부스트레칭을 해주면
쉽게 풀린다
요령은 근육전체를 비틀때는 웬만한 압박도 가능하나
피부스트레칭은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물론 여성은 남성에 비해 팔길이나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전하기가 남성에 비해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여러번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요령이 터득되고
남성못지 않게 시전할수 있다,
부위는 서경부에서 부터 무릅관절 바로 위까지 이며
몇차레 시전만해도 웬만한 허리통증과 무릅관절의 통증은 쉽게
잡힌다,
여기에서 주의할점은 피시술자로 하여금 심하게 아프면 아프다는 신호를 하도록 하는데
대퇴부는 강한압박으로 풀기 때문에
모세혈이 간혹 손상될수도 있으므로
만에하나 있을 부작용을 없도록 하는 것이며
손가락에 잡히는 것은 굵은 혈도인데
이 혈도를 풀때엔
완전히 펴질때까지 스트레칭 하는 손가락을 풀지 말아야 한다,
너무심한 통증이나 피부가 접히면서 받는 통증등도 있으니
피시술자로 하여금 아프지 않고 편하게 시술함이 옳고
과격한 스트레칭 보다는 서서히 피부혈도를 당겨서
무리없이 시전할것이며
풀리는 도중에 멈추게 되면 효과는 반감되고
피시술자는 그 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하게 되어 불신만 사게 된다,
누구나 허리통증이 무릅관절에 이상이 있으면
자신이 자기몸을 스스로 시전이 가능하며
타인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