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 노트

ㅡ 물의 나라 ㅡ

남강 2011. 2. 24. 12:10

 

 

솔숲과 대숲은 공통이 있다.

울울창창 키큰순으로 하늘에 얼굴 디밀고

저마다 존재를 뽑내는게 그렇고

굽힐수 없는 곧은 물관 이 그렇다,

 

큰자여 너는 서 있는 그 자체만도

키작은 나무의 그늘을 만들고 있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