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을 들며
ㅡ 새날이 오면 ㅡ
남강
2011. 2. 26. 22:58
지구상에 독재자들의 설땅이 사라져간다.
인터넷과 핸폰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치리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노출되고
추한 이면이 속속 드러난다
우리의 관심사는 북한과 중국이다
일인독치와 일당독주의 종횡은 들불의 근원이 되어
삽시간에 중동을 삼키면서 어디로 향할것인가,
그 향배가 주목된다
누가 문명의 이기를 깡그리 분서갱유 할수 있을 것인가
민주는 피를 먹으며 꽃을 피운다는데
우리의 역사가 그 증거 아니겠는가
거짓은 만천하에 폭로되고 은밀히 주고받은 말한마디도
결코 시간앞에 무릅꿇지 않을수 없게 되었다
위정자들의 거짓은 권자를 떠나면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금 독재자들이 떠는 것은 인터넷과 핸폰이다
불의한 자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치명적인 적은 없는 셈이다,
어찌되었던 우리의 관심사는 언제까지 중화가 아시아 패권을 쥐고 흔들수 있을까에 있다
그들의 변화는 우리의 안보와 직결되어 있고
간적 김정일의 후견자이기 때문이다.
지구상 독재자들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쟎아도 자연재해로 지각이 요동을 치고
빈국의 고난의 강도는 높아만 가서
식수난 식량난 은 점차 인류의 목을 조여오며
시시각각 우리앞에도 발등의 불로 다가 오는 중이다
작금의 역병으로 두굽 짐승들이 줄지어 생매장을 당하고 있다
이것이 끝이라면 얼마나 다행이랴
김정일 생전에 그 패악한 조직이 무너진다 해도 그리 반가울것 없는 우리 현실이다
감당할 준비가 덜된 것이다,
과연 세상의 종말은 오고 있는 것인가
그러나 어쩌랴 우린 새아침의 눈부신 빛을 맞으며
또 한구루의 사과 나무를 심지 않을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