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하여

ㅡ 능소화 ㅡ

남강 2011. 9. 16. 16:32

 

 

 

 

소화!

그녀가 웃고 있다.

저 해년에 한번 다녀가신 님.

이제나 오시려나.

골목어귀 담장에 올라서서

발그레한 볼

창명한 하늘로 피워 올리는

요절한 너의 미소

참으로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