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 노트

ㅡ 명 경 ㅡ

남강 2012. 4. 16. 23:54

 

 

 

춘삼월

산사로 가는길

계곡의 물소리는 하늘로 닿아있고

물은 아랫 마을로 달린다

발걸음 잠시

물가를 서성이느니

청경수에 담긴 하늘

명경에 비친 마음

산바람이 지나가며 귀띔을 한다.

 

산문에 들기전

세진을 닦고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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