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도 (1)
종아리 풀기
남강
2012. 12. 27. 14:47
종아리는 탁기의 저장창고다
무릅환자자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치고
종아리가 단단하게 굳지 않은 이가 없을만큼 종아리는 온몸의 탁기가 내려 쌓이는
그야말로 인체의 모든 독소가 미쳐 방사되지 못하고
고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아리를 한번 손으로 꽉 쥐어보라
통증의 정도에 따라 독소가 쌓여 굳어 있음을 알것인데
맨먼저 무릅아래에서 반대편 손가락곧추세워 쥐고
종아리를 흔들어 준다음
다시 발목 근처를 손으로 꽉쥐어 짜듯이 쥐고
비틀어주기를 약 십초가량 한다음
다시 종아리를 손가락을 곧추세워 쥐고
계속해서 좌우로 흔들어 준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종아리가 헐거워 지는 느낌이 드는데
종아리에 고여 있는 혈이 많이 빠져 나간것을 알수있으며
시험삼아 걸어 보면
매우 가벼워진 것을 느낄수 있다
그런다음 다시 정강이를 대각으로 주먹을 쥐고
주먹 안쪽 새지쪽으로 툭툭치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발가락이 씀벅씀벅 하는데
이는 정강이에 고여 있는 묵은 혈이
발가락을 통과하여 순화되는 현상으로
이 작업을 반복해서 한다음
또다시 걸어 보면
더욱 다리는 가쁜해진 것을 느낄수 있게 된다.
통증이 심하면 심할수록 시간을 두고 이렇게 반복해서 종아리를 풀면
종아리는 매우 부드러운 상태로 원상회복이 되고
다리가 붓거나 하는 신장병도 호전되며
전신이 많이 가벼워지고
소화기관도 매우 양호하게 되는
일거다득의 결과를 얻는다.
한발더 나아가
마지막 마무리는 발가락을 반대편 발을 이용하여 밟아 주고
발끝을 툭툭 털어 버리면 매우 양호한 종아리 풀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