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의 江
ㅡ 나이를 들어간다는 건 (108) ㅡ
남강
2006. 2. 15. 11:28
나! 항상
기쁨으로 서리!
내가 기쁨으로
주위가 밝아지고
네가 기쁨으로
내가
즐거우리니
홀로 기쁨은 없으리
홀로 행복은 불가하리
내가 밝아야 세상이 밝고
세상이 밝아야 내가 밝으니
홀로 기쁨은
신기루 인 거
찰나간 스러지는 이슬 같은 거
우리 이 땅 위에 서 있는 동안
연으로 이어진 사슬 같은 거
나뉘어 설 수 없는 한 우물
숙명
내가 어두우면
주위 어둡고
세상이 아프면
나도 병 드는 거
기쁨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더불어 함께 이루어 가는
작은
사람들의 행복 이루기
행복을 가꾸는 우리들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