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의 江

ㅡ 나이를 들어 간다는건 ( 7 ) ㅡ

남강 2006. 4. 25. 22:16

언젠가는 만날

님 생각에

내 영혼

즈이.

닦아내어

이 모습이

이대로

다듬어서,

 

사랑님!

반겨 날 부르실제

내!

영혼

그리

드리오리니,,,

 

한걸음

걸음,

나를 지우고

다시 한걸음

나를 놓으며,,,

 

그린 님!

가히

사모친 마음!

 

나!

고요이

기픈 잠 들곳

안개 빛

은은히

낮게 흐르는

 

이 저녁

희미한

노을 녘에서

한달음에 달려가

비오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