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詩
ㅡ 丹 心 (3 ) ㅡ
남강
2006. 6. 12. 21:44
물이요
바람이요
풀잎이라!
섭리요
우주라!
선곳이 우주요
가는길이 빛이라!
전에도 있고
오늘도 있으며
세세토록 있을 우주의 이슬이니
단심이라!
마음하나
의념하나
찰나간 단걸음
천년이듯
태초라!
아!
세사가 티끌이요
만상이 무위로다.
영원한 섭생의 길
무량한 빛이러니!
우주의 마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