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발병의 근본 ㅡ
혈은 에너지요
몸은 대지라!
혈자리는 웅덩이니,
연못이 흐름을 멈추면
담긴물이 부패하여
생물이 살수없으니
물은 흐름으로
산소를 얻고
대지를 살리는지라,
만병은 혈이 막힘으로
발병 하느니,
혈이 흐름을 멈춤은
고여 있음이요
고였음은 산소결핍으로
혈이 응결되고
응결된 혈은 악순환으로
해당 장기에 에너지 공급이 끊어지니
굶은 장기는 빈사( 굶어서 기절하거나 고사함 ) 에 들거나
역활 수행에 무리가 생겨
약한 병원균에도 견디지 못하고
고장에 이르게 됨이라
전투에서 적에게 포위된 성을 구원하려면
구원병을 증파해야거늘
길이 막혀 병력을 보낼수 없다면
공성은 적에게 함락되고 말것인데,
고장난 장기에
혈도가 막혀 에너지의 공급이 부족함은
군사력이 부족함 같음이요,
피부가 거칠거나 이혈 또는 손발의 상응점이 아프거나
붓는 현상을 보고도 이를 알수 있음으로
이혈요법 또는 수지요법
족심도로 간단한 질병은
치유할수 있음이니
혈의 흐름을 터주는 기혈타통의 원리에 근거함이라!
발병이란?
혈의순환이 원인이므로
질병 예방은
혈도의 교차점 또는 울혈자리를
충분히 풀고 비워 내어
병목구간을 해소하고
각 장기마다 경락( 생체 에너지 통로 ) 을 통하여
생체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하고
일반인은 뭉친혈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지압마사지로 풀거나 제거해줌으로
흐름을 원활히 이루어야 할것이라,
복잡한듯 여겨지나
알고보면 쉽고 간단한 이치
유산소 운동 ( 걷기 달리기 줄넘기 ) 으로
피를 맑게 유지하는 일도
건강의 첩경이며
피를 맑게 해주는 한약재를 섭외 복용함도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고
평소 스트레칭으로 구부러진 혈도를 펴줌도 바람직하며
인체도를 놓고 혈도를
익혀둠은 도움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