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을 들며

ㅡ 긍정의 道 ㅡ

남강 2010. 2. 20. 21:36

 

 

 

긍정심은 생의 꽃을 활짝 피우고

부정심은 열매 를 맺을수 없다.

 

긍정하는 마음은 빛을 들이는 열린 문이고

부정적인 마음은 닫힌 어둠이다,

 

매사 긍정적인 생은 전도에 밝은 빛이 펼쳐진 것이고

비틀린 마음은 어둠이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의 생 까지도 어두운 그늘을 함께 씌운다.

 

인생의 가치는 창조하는 것이고

생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인데,

누군가 나는 하는일 마다 안된다 라고 무의식중에 느꼈다면

한번 뒤돌아 봄이 어떨까.

 

내 마음에 이렇게 생각 했던건 아닐까?

 

나는 안돼,

저걸 어떻게 해,

난 모든게 뜻대로 잘 안돼.

정말 잘될까?

내가 잘할수 있을까?

 

이런류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그것은 부정심이 된다.

 

반대로,

나는 잘할수 있다

저 정도쯤은 얼마든지 할수 있다.

정말 잘될것이다.

저건 바로 내가 원하던 것이다.

제아무리 난관에 부딪혀도 내가 이일을 추진하는 이상

꼭 성공하리라 확신한다.

 

그 일이 섭리에 합당한 이상

이렇게 마음만 먹는 다면 이미 절반 이상의 성공을 보장받고 있는것이다..

이것이 우주 마음이고 섭리다.

 

우주마음 은 호수처럼 무심이다.

그러니까 내가 마음먹대로 우주는 내 마음을 가감없이 존중해 준다.

그것이 우주불변의 섭리다.

증오 폭력 파괴 미움 을 가지고 있다면

우주는 그것을 안겨주고

사랑 겸손 행복 을 가지고 있다면

우주는 그것을 준다,

 

인간의 본심은 선이고

부정심은 본심이 아니다.

그런데 왜 이런 부정심이 생겨 났을까?

그것은 마음이 병이 든 것이다.

 

말하자면 고장이 난것인데

이는 처음부터 그런것이 아니고

성장과정에서 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본인이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거나

또는 기억에 있든지 없든지,

마음에 상처가 났거나 

뇌세포에 잘못된 정보가 입력되어 있는 것이다.

 

일테면 인생은 고해의 바다라던가.

염세적인 정보가 입력되어 있던가

아니면 과거에 지독한 상처를 입었으나

그것을 올바르게 치유하지 못한채 성인이 되었거나

이것은 지식의 유무에 상관없이 끈임없이 생애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연의 섭리를 보면

비틀리거나 구부러진 묘목은 거목으로 자랄수 없다,

괴목은 성장과정에서 외적요인 에 의해 만들어져서

오랫동안 비틀린채로 성목이 되어

거목이 되지 못하고

기이한 형태로 변형되어 보는이로 하여금

얘술적 이라며

신비감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괴목이란 실은 병이든 나무의 표본이지

나무자체로는 유쾌한 생은 아닌 것이다,

 

분재를 보면

예가 잘 드러난다.

 

나무는 분재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호연지기란 자연의 기운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 봐도

역대 대통령들은 한결같이 논두렁 밭두렁 출신이다,

도시에서만 나고자란 두뇌가 아무리 명석해도

담력에서는 호연지기를 기른 사람과의 경쟁에는

한계에 부딪게 된다.

 

호연지기는 지도력 경쟁에서

절대우위를 갖게 된다,

인내심 담력 자기통제 를 통한 포용력

호연지기로 부터 생겨난다.

긍정심은 호연지기다,

생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긍정심이 필수다.

큰 재목이 되려면 모름지기 호연지기를 길러야 할일이다.

 

 

 

 

 

 

 

 

 

 

 

'차한잔 을 들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ㅡ 利他心 2 ㅡ  (0) 2010.03.05
ㅡ 利他心 ㅡ  (0) 2010.03.05
ㅡ 젊은 조국 ㅡ  (0) 2010.02.17
ㅡ 행복에 대한 단상 ㅡ  (0) 2009.06.23
ㅡ 빛 과 어둠 ㅡ  (0) 2009.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