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발부터 심상찮은 8월 초순오후 부터 폭우 라기 에 타들어 가는 텃밭 추비 를 주려다 보니울타리 과수를 칭칭감은 한삼 덩쿨이 눈에 거스른다,비료 포대를 내려놓고 내 이놈부터 아작 을 내야 씨것다 시퍼낮 을 쥐고 달겨드니 팔뚝 에 감겨들며 엄청반항 을 한다,너 시방 뉘한티 허락받고 무성한 자두낭구 에 올라타 칭칭 두루말이 감아치고 지롤이냐?혼잣 스부렁 시부렁, 홱홱 낫으로 줄기를 후려치니 툭툭 짤뚝배기 넝굴들이 잘도 떨어진다,엇따 쏙시언타 연신 구시렁거림서 한참을 걷어 내다봉깨 어럅셔 시방 내 모하고 있능겨?등짝이 불이난거 보니 8월 불볕이 등줄기를 후려 갈긴다,어쩌다 보니 아침 시간은 벙개로 가삐고이노옴! 밤탱이 너 시방 때가 어느땐디 나 허락 엄씨 엇다 낮을 들이 대고 울애들 쳐내는겨?태양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