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감포 송대말 등대 ㅡ 감포 앞 바다 저멀리 푸른 바닷가 방파제에서 이어지는 추억의 등대 언제나 이곳에 와 서보면 늘 새롭게 다가와 아름다운 해안가 로 이어지는 감포등대 드센 해풍에도 푸른빛 더해지듯 싱그런 솔내음이 바닷바람에 어울려 한여름에도 서늘한 풍광이 변함없이 길손을 맞는다 태풍이 지난.. 여행 2016.10.11
ㅡ 이 견 대 ㅡ 이견대는 신문왕 이 용이 된 부왕을 알현코저 이곳에 정자 를 짓고 기리던 곳인데 1970년대에 문헌을 보고 터를 찾아 다시 중수 한 곳으로 멀리 내다 보이는 바위섬이 문무대왕 다 (그림을 더블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감포 가는 길에 잠시 들러 한번 쯤 들러 대왕암을 바라보며 쉬어 가는.. 여행 2016.10.11
온양 민속박물관 한지공예 전시회 박물관 로비 벽과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수천만을 호가하는 미술품 이건 한지공예품은 아니나 정말 대단하다고 할까? 재질도 모르겠고 안내자도 모르겠단다 한지의 아름다운 변신들 다양한 소품들ㄹ 은은한 가을 정취가 물씬나는 코스모스 순박한 자연미 가 많은 사유를 하도록 만든다 .. 여행 2014.08.31
사월의 경주보문 경주 보문단지 벚꽃 차량은 물결을 이루고 벚꽃은 불길을 이루고 휴밀이면 발디딜 틈도 없어 보이는 관광의 메카 경주 지천으로 흐드러진 벚꽃천지 예년보다 2주나 빠른 전국적인 벚꽃개화 지구온난화가 오는 이상기온으로 우리나라도 아열대로 변화되는듯 소나무 산책로 를 지나니 보.. 여행 2014.04.08
혼불 문학관 (클릭시 전체화면 입니다) 남원읍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이마을이 혼불의 배경이다 필자는 매사 빛을 향한 몸짓이 아니면 피하여 가기를 생의 지표로 삼아 기억저편의 것을 들추는 일은 되도록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혼불을 도외시 해온 터였으나 여행중 우연히 노봉마을 에 들.. 여행 2013.11.19
지 리 산 (클릭하면 전체화면이 뜸니다) 지리산 막바지 단풍길 춘향묘 가 있는 육모정 을 시작으로 노고단으로 가는길 진붉은 단풍이 훨훨 탄다 육모정 아래 천년 너럭바위 저 바위에서 춘향이 그 옛날 처녀적 나들이로 소박한 꿈을 꾸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 가을 진붉은 단풍이 그녀의 발치에서 .. 여행 201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