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유 년 (1) ㅡ (진안군 안천면 용담댐 수몰지구) 쉬! 이것 비밀이지라이~ 때는 일천구백오십사오년경 유월쯤인가! 아련하게 지워지지 않는 어릴적 기억하나,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현재 용담댐 수몰지구) 산골오지, 어둑한 초저녁무렵 인근지리산 빨치산들이 앞산 산길을 따라 일렬종대로 촤악 횃불을 밝히며 안.. 시간 의 江 2008.03.10
ㅡ 차한잔을 들며 ㅡ 여의촌 찬치마당, 우리 안마당 잔치에 인사차 들른 손님들, 자신감에 넘치는 한국민들에게 감명받았다는 후문이다, 각가정마다 가풍이 다르고 구성원의 개성이 다르듯이 자국의 국민의식과 사고의 기류를 익히아는 그들이 과연 우리에게서 무엇을 보았으며 어떻게 느꼈을까, 그들은 돌아가서 어떻게.. 차한잔 을 들며 200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