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의 江

ㅡ 나이를 들어 간다는건 ( 138 ) ㅡ

남강 2006. 6. 29. 09:27

만고의 역도괴수

이완용과 송병준 일파

파당과 당략에 몰두하며

세를 불리고

사욕에 혈안이 되어

나라를 어지럽히더니 급기야

국운이 쇠한틈을 노려

양인의 병장기로 군사에 눈을 눈을 뜬

왜인들이 이땅에 들어와

세를 과시하며

청인들과 힘겨루기를 하며

이땅을 놓고

호시탐탐 으르렁 거리더니

약체조선의 조정을 손아귀에 쥐고

앞잡이 이완용과 손병준을 앞세워

이겨레를 겁박하고

국권을 찬탈하여

조선의 백성을 신민화 하여

그패악과 원성이 하늘에 닿았더니

일황 이란 허수아비가

미제의 최초의 대포동에

일본토가 쑥밭이 됨을 겁을 먹고

곧바로 손을 들고 항복하였더라!

 

이에 이완용과 손병준의 이름은 천추에 남아

자자손손 대를 이어 치욕스런 이름을 길이 길이

후대에 남기었더니

아직도 이눔의 씨앗들이

미국과 서구에 산개하여

즈이 아비적 일제로 부터 하사받은 강제한 땅을 찾기로

이 사악하고 추한 선대의,

그 피를 물려받은 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뻔뻔히도 드러내어

이땅 이옥토를 팔아내어 더러운 목숨줄을 이어가고자

획책한  꼴이 되고 말았나니

들끓는 내외 여론에 한발 후퇴한 법복들이

드디어 이의 불가론에 몰려 철퇴를 내렸것다! 

 

보라!

더러운 치리자들의 후손들의 말로와

그 추악한 자자손손들의 이름들

숨어사는 그 핏줄들의 음습한 꼬락서니들을!

 

누가 제족속의 명을 팔며

제 나라의 터를 넘겨

더럽고 추한 명줄의 보전을 꾀하는가!

 

육은 티끌이요

이름은 천년이니

어찌 육을 위하여

이름을 포기 하려는가!

 

모름지기 지혜로운이는 이는

천년을 살아 빛나고

몇십년의 목숨줄을 초개로 버릴줄 아는 것이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