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운 목숨 하나
목숨 두울!
차례로 스러져야 할것인지,
여섯시 첫뉴스,
시각각 들어오는 속보
살려 달라고,
정말 살고 싶다고,
포로아닌 인질,
열사의 악천후
의약품은 커녕
누더기 차림의 게릴라들 손아귀
언제 목숨을 �앗길지 모르는 불안
조국이여!
우리를 살려 달라!
귓전을 파고드는 절규.
그들이 그곳에 간건
평안을 버리고
사랑을 위하여
젊음을 바칠 소명을 받았으리라!
주여!
저 꽃다운 젊은이들을 살펴 주소서,
그들이 음부의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눈동자 같이 지켜 주시고
미가엘의 불칼로 지키사
주의 나라와 영광이 저들 머리위에
승리의 월계관 빛나게 하소서!
'사랑을 위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ㅡ 장 마 (6) ㅡ (0) | 2007.08.06 |
---|---|
ㅡ 팔 월 ㅡ (0) | 2007.08.02 |
ㅡ 칠월 (2) ㅡ (0) | 2007.07.28 |
ㅡ 장 마 (5) ㅡ (0) | 2007.07.27 |
ㅡ 가을동화 ㅡ (0) | 2007.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