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하여

ㅡ 한밤의 사유 ㅡ

남강 2008. 5. 16. 17:35

 

 

 

 

 

 

 

자정!

만상이 잠든 시각 사유의 등하나 흔들린다,

 

무한고요!

어둠의 권능,

조물주는 음양을 세워

그릇의 용도를 최대치로 한다,

재생되는 용기들,

 

흑백논리가 아니라면

어둠은 또 다른 빛이고

빛을 생산하는 저유소(貯油所)일 것이다,

 

그릇과 그릇

어둠과 빛,

충전 과 가소모,

어느쪽이 善인지는

신이 판단하실일이다,

보통은 어둠이 어둠일뿐지만

긍정심은 빛이 되는 이치다, 

 

낮이 오면

사람들은 밤새모은 불꽃을 피우리라!

에너지의 무한 사용,

 

창조 와 소멸

두가지를 어둠안에 놓아두고

자유의지를 허용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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