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만상이 잠든 시각 사유의 등하나 흔들린다,
무한고요!
어둠의 권능,
조물주는 음양을 세워
그릇의 용도를 최대치로 한다,
재생되는 용기들,
흑백논리가 아니라면
어둠은 또 다른 빛이고
빛을 생산하는 저유소(貯油所)일 것이다,
그릇과 그릇
어둠과 빛,
충전 과 가소모,
어느쪽이 善인지는
신이 판단하실일이다,
보통은 어둠이 어둠일뿐지만
긍정심은 빛이 되는 이치다,
낮이 오면
사람들은 밤새모은 불꽃을 피우리라!
에너지의 무한 사용,
창조 와 소멸
두가지를 어둠안에 놓아두고
자유의지를 허용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