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저 몰아의 일몰앞에
숙연해 지지 않을수 있겠는가!
세상을 한바퀴 돌아나와
영면에 드는 최후의 만찬
누군들 길뜨며
놓을수 없는 벅찬 가슴인들
왜 없을수 있겠소?
그대여!
노을물 지는 엄숙을 보오,
마지막 인사를
감동으로 풀어내는
목젖 뜨거워지는 저 불길,
사랑도 그런 것이오,
열열하던 하루가 다하면
가슴 뜨거운 일몰은
저 토록 숨 막히는 장엄한 것이라오!
그대는,
저 몰아의 일몰앞에
숙연해 지지 않을수 있겠는가!
세상을 한바퀴 돌아나와
영면에 드는 최후의 만찬
누군들 길뜨며
놓을수 없는 벅찬 가슴인들
왜 없을수 있겠소?
그대여!
노을물 지는 엄숙을 보오,
마지막 인사를
감동으로 풀어내는
목젖 뜨거워지는 저 불길,
사랑도 그런 것이오,
열열하던 하루가 다하면
가슴 뜨거운 일몰은
저 토록 숨 막히는 장엄한 것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