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詩

ㅡ 바람의 사냥꾼 12 ㅡ

남강 2009. 8. 8. 14:48

낄낄낄~~ 빛은 바람을 가르고

바람은 빛을 가른다,

 

잎새에 어리는 빛살아래

꿈꾸는 사랑이여!

화려한 군무를 따라

우주론 음악이 흐르는 구나,

 

킬킬킬~~바람은 빛에 취하고

꾼은 사랑에 취하고

 

나는 네안

너는 내안으로

고요히 숨을 풀어내느니

 

너른 붓다의 마당가

뜨거운 바람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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