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詩

ㅡ 바람의 사냥꾼 15 ㅡ

남강 2009. 8. 11. 08:54

 

 

킬킬킬~ 바람이 분다,

한무리의 새들이 하늘을 지나는

질서의 바람,

오르는 물

내리는 물,

푸흐흐흐~~생명으로 흐르는 섭리의 바람,

 

병고는 마음으로 오고

마음은 내안에 있음이라,

 

킬킬킬~~네병내병,

혼미의 바람

질서가 흐트러진 아픈이들아!

 

사랑심! 사랑심! 사랑심!

나, 너나, 그리고 너,

고요로이 바다에 이르는 달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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