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라!
이것은 비밀인디라우!
뉘테 말하기 옴끼로 하고
내 슬며시 귀뜸하능 거잉깨러
혼자만 아시고 써무그 봅세영.
발설하믄 그때부텀 효염이 없어지능 거잉깨내 글키 아시고영,
구니까로 조선말로당 햐보믄,
마음은 심포라 하는 것이굽셩
심포는 심장을 감싸고 있는 일종의 무형 생기로써
색갈은 붉은 빛이 나는 것이굽셩.
더러는 희열이 극에 달하거나
명상수행중에는 투명한 흰빛으로 나타나는 거인뎁셩.
문제는 요 심포가 색갈이 변하믄 탈이난 것이굽셩,
우울증 이라 하는 것이옵공
더 심하여 지믄
생의 의욕마져 결딴나서 스스로 목심을 버리는 최악의 현상이 생기는 것이드라
이말씀입져~~~잉!
오기심이나 공포,
증오나 분노등은 심포의 색갈을 암갈색으로 변화시켜
전신기혈이 꼼쭉달쭉 할수 없도록 맹그는 묘한 구석이 있는 야릇한 것이굽셩.
그뿐만 아니라 혈관을 수축시키고 신경과 근육을 마비시키는 실로 어마어머 허개러
무서분 구석이 있는 것이드롸 이말씀입져~~이!
또한 저러한 현상이 잦게 디믄
종내엔 동맥경화나 심신허약이 되고
폐인에 이르게 되는 항당맹랑헌 것이드롸 이말임메우당, 낄낄낄!!!
긍깨러 예로부터 심뽀를 잘써야 뭐를 하든 잘딘다,
욜키 격언이 있는뎁셩,
어키 하믄 요 이상시런느므 심포를 잘다스릴 것인지
진짜배기로 이거는 천기누설에 해당하는 거싱깨나
절대 발설하기 옴끼로 허시공
지가 살짝 귀뜸해 올릴팅깨나 글키 아시공
생을 가시는데 천천히 가시믄설랑
유유자적 허시드라굽셩, 으흐흐흐흐!!!
쪼우에 웃음소린 여강 밤탱이 버전잉깨나 따러허지 마시굽셩,헤~~
일상중에 어떤 좋지못한 일에 부딛거나
기뿐나쁜 일이 생기면
심포는 즉시 영향을 받게 디어
붉은 색이 암갈색이거나 적갈색으로 바뀌게 되므로
단번에 신체에 변화를 주게되는바
외적현상에 몰두하다보면
이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시지라이,
일테면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거나
머리부터 아파온다거나
심할경우 위경련이나
심근경색등.
가벼운 현상부터 무거운 현상까지
실로 다양하게 반응을 하며
이런 위험을 생각에 전달해 오지만
생각은 몸의 이상을 전혀 무반응으로 일관하시는 경우가 허다허시지라,
그럴땐 지야기를 잊지마시공
재빨리 생각 변환을 통해
마음의 색갈을 잽싸게 바꾸어 보시지라잉,
일테면 내 심장을 감싸고 있는 심장전체를 가만히 들여본다고 생각하며
심장을 감싸고 있는.
나의 심포의 색갈은 하얀빛으로 밝게 빛나고 있다, 라고
생각만 하시믄 딘다 이말씀임돠영
(한마디로 나의 가슴은 밝게 빛을 발하고 있다,)
그러면 희한하게도 마음이 밝아지믄서리
무겁던 가슴과 기분이 순식간에 가벼워지며
상캐해지드롸 이깁져잉,우후후~~
함 해보시라니까녕
글키지속적으로당 생활에 기속 반영시켜 가시당 보믄
몸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날로 강해져서
건강은 절로 생겨나드롸 이깁져잉!
덩달아 어깨무릅팔다리 오장육부 이 법칙이 안통하는 곳이 없는고로
두루두루 잘써무그시공
백년장수를 누리시이소얌!
발설하시믄 약발이 구양 날라가뿌는고로
혼자만 몰래 써묵기로 함세영
푸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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