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흔들리지 않기 ㅡ

 

 

 

천하부동심이라!

뿌리깊은 나무는 큰 바람에도 흔들림이 없으나

작은 바람에도 갓 심겨진 나무는 불안하다,

 

어떻게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지닐수 있을까!

 

갓 옮겨 심은 관상목도 버팀목이 있으나

사람은 호수 의 물결인냥

작든 크든 감정의 파고에 들게 되는데.

이것은 심포에 분위기가 스며들기 때문인것,

긍정적인 분위기라면 모를까,

아주 거북한 분위기라면 

여파로 인한 괴로움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경우,

어찌하면 그 분위기의 영향을 최소화 하거나

전혀 영향 받지 않을수 있을까,

 

제대로된 수련자라면 누구나 방수를 알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전, 또는 일과직전,

또는 필요시 이렇게 주문한다,

 

나는 오늘,

외기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내마음은 태산의 무게를 지녔다,

 

이렇게 자신에게 암시하는 것이다,

이 암시야 말로 원신이 의도적으로

스스로의 대뇌에 이 사실을 입력하는 동시에

마음에 평정심을 갖도록 명령을 내리는 것이며

이명령은 두뇌와 심포에 저장되어 무의식중에도 계속 효력을 발생하며

이명령을 철회하기 까지 이 법칙은 지켜지는 것이다.

 

이글을 읽는 독자가 유난히 여린 마음의 소유자로써

부단히 귀가 얇아 그로 인해 물적 심적 폐해를 입었던 경험이 있어

무의적 피해의식에 놓인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이 주문해 보라,

 

내 마음은 태산이며,

어떤 외기에도 천하부동이다,

 

그 유효시간을 하루를 걸었으면 하루동안 지켜질 것이고

분위기에  머물동안만 걸었으면

잠시만 해당될 것이다.

 

기공은 섭리 순응 수련이다.

생각(원신)은 우주이며

우주는 만물을 조율하고 섭생하는 가장보편 타당한 순수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