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功 산책

ㅡ 기치료 3 ㅡ

남강 2010. 9. 26. 20:36

기치료는 고장난 인체의 원상회복 작업이다,

질병은 여러가지로 분류되지만

기공치료의 근본은

인위적 우주에너지를 환자에게 주어

몸안에 양기를 능가한 음기를 제거하여

인체의 원활한 氣 소통을 이루므로

혈액순환을 회복 시키고

말초와 피부로

혈액정화를 통한 독소 배출로

몸을 원상으로 회복케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간과할것은 기치료는 만병통치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다루는 접골 세균성질환 바이러스성 알러지

동정맥이나 모세혈관 신경총 절단 말기암 등

다루지 말아야 할 질병들도 무수히 많다는 뜻이다.

 

기치료 가능질병으론 음병과 사병 혈액순환장애 로 인한 여타의 질병은 기치료 만으로도 충분하며

오히려 부작용이 없는 기치료를 권장하고 싶은 것이다.

또한 모든 질병의 거개는 혈액순환장애로 부터 발병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혈액순환은 인체존재의 근본이며

혈액순환 없이는 모든 장기와 사지는 곧바로 굳거나 비틀어지는

참상이 벌어진다는 사실이다.

일테면 고혈압 어깨허리통증 무릅관절 에 관한 질병의 거개는

혈액순환장애로 부터 시작된다해도

무리가 아니며

장기의 질병 또한 혈액순환 장애로 부터 발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혈액순환을 간과하고 어떤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실로 사상누각 다름아닌 모래위에 집을 짓게되는 격이며

설령 병을 고친다해도 다시 재발하는 예가 허다 하므로

우선은 혈액순환을 근본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것이고

기치료를 권장하는 것이다.

 

기치료의 시작은 손발을 풀어놓고

피부의 모세공을 열어

독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손과발은 독소 배출구 이며

인체의 말초이고

피부는 전체가 에너지 구멍이다.

그러니까 피부는 우주의 에너지가 들어오고

독소가 나가는 통로로써

일종의 숨구멍인 셈이다.

기공에서  체호흡 은 전신호흡이고

전신호흡은 인체의 모든 땀구멍을 통하여 에너지를 들이고

독소를 배출하는 곳이다.

 

다시말하면

체감을 통하여

병기를 확인하고

손발먼저 풀고나서

등과 다리 또는 가슴과 배 팔다리를 두드려

혈도를 열어놓고

병기가 심한 곳은

불수회춘을 사용하여

제독공을 시전한다.

이과정에서 울혈이나 혈전이 많거나 오래된곳은

에너지 주입을 하여

혈전을 녹이면서

혈도를 풀어야 되므로

시간이 소요될수 있으므로

사전에 환자에게 이사실을 양해를 구해야 한다,.

 

다음은 생기공을 사용하여

울혈을 말초로 훓거나 쓸어내며

막힌 혈도를 풀고

병이 깊은 부위는 별도의 에너지 포기를 하여

독소를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줌이 옳다.

 

마지막으론 병독이 심한 부위와 등과 명치 등

에너지를 충분히 포기하여

부족한 기를 채워주고

마무리는 백회에서 몸전체에 충분한 에너지를 채워

잔류 음기를 말초로 배출하고

피시술자로 하여금

기치료후 몸이 한결 충분한 휴식을 유도하여

피로를 말끔히 제거 하므로

기치료를 마무리 한다.

 

간추려 보면

첫째 손발의 림프관을 풀어 독소배출구를 트고

둘째 제독을 하고

세째 울혈을 제거하고

네째 혈도를 풀고

다섯째 에너지를 포기하여

마무리에 들면된다,

참고로 치료시작 3~5분전에

따뜻한 물로 기수를 만들어

피시술자에게 한컵 마시도록 하면

기가 몸안에서 자연스레 동화되어 치료효과를 높일수 있다.

 

기치료의 효과는 일회성 보다는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효과가 배가되며

일회성 이나 단발성 치료는 가벼운 증상엔 특효이나

오랜 지병은 매일 치료를 받아야 빠른시일내에 원상회복을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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