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칠월의 설악산

남강 2011. 7. 11. 11:15

점심 식사차  들른 음식점 입구

차에서 내리리자 마자 어딘가에서 짹짹 거리는 소리가 났다,

음식점 처마에 제비가족들이 식사를 즐기는중

어미가 새끼들 입에 먹이를 물어다 나눠 주느라 분주한 제비네 일가

 

 

 

설악산 입구 신흥사 불탑

 

설악산 국립공원은 장마에도 인산인해

 

 

 

 

 

 

 

설악산 공원내에 있는 고찰 신흥사

 

 

시멘트 바닥위에서 유영하는 예쁜나비 한마리

 

 

 

간간히 나는 햇살에도 찜통더위

 

 

설악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언제나 반겨주는 형제 소나무

소나무 너머로 들어오는 수려한 산세

시원한 단풍나무 그늘

 

고사목

 

 설악산 등반비

 

 신흥사 일주문

 

 

 

 

 

 

장마에도 푸른숲 탓에 맑은 계곡

 

 

 

 

 

 

 

설악산 신흥사

 

 

 

 

 

 

 

사방을 둘러 보아도 수려한 산세가 한껏 운치를 고찰의 더해준다.

 

 

구석진 담벼락 아래 홀로 핀 장미한떨기

 

 

 

 

460 여년 의 세월을 지닌 대웅전

 

 

 

 

고색창연한 창살문과 460년 세월은 떠받친 기둥들

조선 목인들의 기예가 돋보이는 대웅전 전체가 한폭의 그림이다,

 

 

 

장중하면서도 날렵한 외관

 

 

 

토속신을 모신 산신각

 

 

 

 

벽화중 둥근 원 은 우주를 뜻하는듯

 

 

 

 

 

 

 

 

 

 

전국이 장마몸살중인데도 설악산은 쾌청

운좋게 케이블카 등반이 허락되었기에

카메라에 그림을 담을수 있게 되어 행운이다

장마로 고통받는 분들께는 송구한 마음이다.

 

 

 

 

 

 

 

 

 

 

 

 

 

 

 

 

 

 

 

 

 

 

 

 

운무가 심하여 가시거리가 좋은 편은 아니나 그런대로 괜찮은 그림들을 얻었다.

저멀리 동해가 한눈에 들오고 발아래는 까마득한 낭떠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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