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軸을 향한 부동심
줄기를 뻗고
촉수를 내어
푸른 사유로 공간에 문양을 펼럭이며
한결로 해를 견지하는 저 율격
우러르지 않고는 닿을수 없고
外經 없이는 이를수 없는
巨木의 道
누군가!
너에게 이를 깨우쳐 이르신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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