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이 고조되는 한반도
적은 이미 독기가 극한에 달해 발악중인데
썩은 관료집단과 부패한 정치꾼들이 양산해내는 집안 도적떼들이
파열음을 일으키며
빙산이 무너져 내리듯
경제요로에서 희대의 아수라장을 연출한다,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내심 위안을 하며
치리자들의 돌아가는 품새를 보느라니
참으로 목불견이 아닐수 없건만
후진 정치에 선진경제라~~
지구상에 이런나라가 과연 얼마간이나 존재할수 있다는 건지
역사를 돌아보면
망국의 근원은 내부로 부터 무너졌음을 통찰케 되는바
심히 우려스런 일이 아닐수 없어
조석으로 들려오는 소식을 차라리 외면하고 싶은 세태
그렇탄들 어쩌랴!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까이 있으리니
아침이면 찬란한 태양은 뜰것이고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거듭할 것이니~~
국민 스스로가 아니면 뉘 있어 이 난제를 풀어 놓을 것인가!
자문자답으로 한밤을 풀어보는 시간
구더기가 제아무리 들끓어도
어머니는 장을 담그지 않으셨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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