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의 江

ㅡ 나이를 들어간다는 건(73) ㅡ

남강 2005. 7. 1. 08:41

 

 

사랑이 사랑을 낳는다고

세살배기 코흘리개 부터

머리에 각인된 사유

 

사랑은 절제

사랑은 인동초

사랑은 타를 이롭게 하는 명약같은 보배로움

 

사랑은 위로

사랑은 포용

사랑은 미래

사랑은 불능을 능케 하는 명약

 

사랑은 빛

사랑은 정도

사랑은 어머니

 

사랑은 이땅을 풍요케 하는 지혜

사랑은 영원으로 가는 생명의 열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