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기쁨이라면 기쁨이고
고통의 시간이라면 고통인 것인데
슬픔이든 기쁨이든 마음먹은 대로
갈것이니
화선지에 그림을 넣듯
그리는 이의 몫이라!
폭풍우 눈보라 치는 벌판에서
기쁨을 구하는 이는 기쁨을 누릴것인데
그가 기쁨을
고집함이니
개인날 아침
눈부신 하늘을 볼것이라
하늘 아버지!
성서에 이르시기를
떡을 구하는 아들에게
뱀을 줄자가 없다
이르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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