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강월헌
초연히 가자,
세상은 분노의 대상의 아니라
연민할 대상이며
사랑이라는걸,
집착의 상대도 아니고
번뇌할것도 아니라는거
집작은 분노를 낳을수 있고
상처를 만들수도 있다는거
아아!
세상은 연민이라는거
세상은 사랑의 대상이라는거
내가 아프면
상대도 아프고
내가 힘들면
이세상 모두가 힘겹다는거
내가 사랑이면
세상 모두가 사랑이고
내가 연민이면
이세상이 연민이라는거
나를 사랑하면
세상이 사랑스럽고
나를 연민으로 들여다 보면
모두가 연민 이란거
홀로 행복일수 없다는거
네가 있으니 행복하고
내가 행복하니
감사하다는거
그러므로 모두가 행복하다는거
네가 있으니 내 있고
내만 있으면 세상은 살수 없다는거
초연히 가자!
모두가 연민
모두가 아픔
모두가 사랑
이세상 모두가 기쁨
한생 다하는 날까지
아아!
초연히 거닐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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