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功 산책

ㅡ 기 공 ( 氣 功 ) ㅡ

남강 2007. 5. 9. 20:57

 

 

기공 이란 무엇인가!

기공은 우주에너지를 자연 그대로 받아들여

몸을 보존하는 에너지 운동이다,

이것을 꼭 정답이라 할수는 없겠으나,

적어도 필자의 생각으론 이것이 답이다,

 

기공은 우주에너지를 호흡하는것 외에 다름아니다,

무슨 신비스런 일도 아니고

비과학도 아니며

어렵고 힘든 것은 더욱 아니다,

 

요즈음은 쉽게 접할수 있도록 생활 주변에 기공 수련방이 자주 눈에 띈다,

예전처럼 보기드문 현상이 아니다,

 

유사한 외국계 수련도 많다,

오라쇼마, 요가, 등등 무수히 많다,

종류도 다양하고 방법도 여러가지다,

따지고 보면 원리는 하나다,

우주 에너지 를 호흡하는 것이다,

 

사람은 처음 우주 에너지 를 호흡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구조를 가졌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실제로 우주 에너지를 호흡하고 있다,

우주 에너지 를 호흡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단 몇일을 넘기지 못한다,

 

며칠은 고사하고 몇시간이나 버틸까,

그런데 보통은 모르거나 망각하고 있다,

 

우주 에너지 는 살아있는 비물질이다,

그것을 피부로 접하고 들이는 운동이 기공이다,

기공은 건강은 물론 영적 성숙을 이루는 인간 본래의 모습인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기공을 폐쇄하고

잊고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어떤서적 (태을금화종지) 에는 심지어 건강이나 얻자고 하는 기공은

걷어치우 라고 일갈한다,

기공은 영적승화 를 통하여 깨달음의 세계로 가기 위한 공부다, 라고

설파하고 있는것이다,

기공은 명상을 동반한다,

기공을 통한 명상은 4차원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이것은 추상적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다,

 

미신도 아니고

정신 이상은 더더욱 아니다,

 

수많은 기서들을 탐독해보라,

그리고 기공에 입문해보라,

필자의 말이 현실임을 실감할 것이다,

 

어떤이는 5년을 기공 수련원 에 다녀도 기운을 모르는 이가 수두룩하다,

기공은 기체조나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기운을 실제로 호흡하고

인체의 기운구멍 을 통하여

운기행공을 하는 것이 기공이다,

 

기체조는 체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체조인 것이다,

한마디로 기의 흐름을 원할이 해주는 운동인 셈이다,

십여년 전에 회사동료 한사람을 추천하여 기수련원에 입문시킨 기억이 난다,

그리고 오년후 그에게 기공의 수련정도를 보기 위하여

흡기와 포기를 해보라 하였는데

의외로 그는 기체조에는 능통하였으나

흡기와 포기를 제대로 모르는것이 아닌가,

필자는 깜짝놀라 그럼 도데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였느냐 물었더니

몸을 풀고 체조하고 연단하고 앉아서 명상하고

딴은 정석으로 공부를 하고 배우고 가르친다 고 생각할수 있겠으나

실제로 기체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만을 잔뜩 배워가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많은 의구심이 들었다,

 

기공은 그런 외적인 것만이 아니다,

호흡을 하면 저절로

기운이 코로 눈으로 입으로 피부로 혈자리로 전신으로

느껴지는 지극히 당연하고 단순하고 실제한 에너지의 파장을

느낄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기공 수련이다,

 

에너지 파장을 느끼지 못한다면 무슨 기공이랴!

에너지를 느끼지 못한다면 무슨 기호흡이랴,

단전호흡 은 말그대로 단전에 기운을 들이고 내보내 는 호흡인것이다,

 

단전호흡의 자세는

수련자는 누구나 알고있는 가부좌에 합장의 자세이며

또는 최소한 단전에 의수 자세로 명문혈이나 하단전으로 직접 흡기하는 것을 말한다,

 

기운도 느껴 알지 못하고 무엇을 단전호흡 한단 말인가,

간혹 단전호흡을 한다며 기운을 한다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어떻게 하느냐고 물으면 손짓발짓 우물쭈물 대답한다,

참으로 어리석은 어불성설이다,

기운은 뽑내기 위한 막연한 것이 될수없다,

 

기공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하는 에너지 운동이다,

우주에너지 는 생명의 근본이며

실제한 빛의 존재이다,

태양빛은 비교도 되지않는 존재다,

 

자세를 가다듬고 해보라!

누구나 된다,

편한 자세로 앉아

완전한 이완을 하고

손바닥을 위로

무릅위에 얹어놓거나

손바닥을 마주보게  몸의 넓이로 벌려서

고요히 존재를 느껴보라,

 

파장이 올것이다,

진동을 통하여 우주에너지의 접속이 틀림없이 이루어 질것이다,

 

하면 된다,

된다라고 믿고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우주에너지를 손바닥에 느껴보라,

 

그리고 천천히 호흡을 해보라,

가늘고 깊게 숨을 들이고

서서히 숨을 내보내 보라,

 

처음은 어색하여도

가능성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만 한다면 틀림없이 기운의 파장을 분명히 느낄것이다,

 

( 이완 )

몸에서 힘을 완전히 빼주고

몸을 자연스레 유지하는것,

순서는 머리로 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그리고 남김없이 힘을 빼내어 준다,

그때부터 우주 에너지와 나는 하나가 되는것이고

우주에너지가 내 몸안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기 위해

막힌 기도를 따라 들어오며 손이나 발

그리고 몸에 진동이 오는것이다,

 

기운은 몸을 원상회복 시키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몸이 뒤틀릴수도 있다,

심하면 스스로 중지하면 된다,

그러나 한동안 그대로 따르라,

놀랄필요도 없고

그것이 이상할 이유도 없다,

다만 지나치게 몸을 기운에 의지하여

오랫동안 심한 진동에 몸을 맏기면

오히려  심신에 해로울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천도서,

양요한 의 음양오행기공,

홍태수 박사의 단의 실상 단의 완성 (두권으로 구성)

단학선사 이승헌 의 기공의 기초입문, 뇌호흡

 

실로 다양한 기공 서적들이 수두룩 하지만

특별히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기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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