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功 산책

ㅡ 氣 辯 ㅡ

남강 2007. 6. 5. 11:50

 

 

氣 호흡 은 자연 현상이다,

기공은 자연현상을 더욱 심화 시키는 것 이외의 다름 아니다,

기공을 한다 하여 무슨 초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이를 드러내어 자랑 한다는 것 또한 어리석음 이다,

기공은 한마디로 대자연으로의 귀환이다,

 

연어의 회귀본능 이나 기 호흡을 하는 것이나

똑 같은 귀소본능인 셈이다,

신비주의나 우월의식으론 크게 성공 할 수 없으며

더구나 종교적으로 해석 해서는 더욱 아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다 하여

터부시하거나 이단시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처럼

이를 종교적 색채로 본다면 더욱 어리석은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수목도 호흡을 한다.

물고기 심지어 곤충의 세계나 모든 동식물을 막론하고

호흡을 하는 것이다,

이는 자연 현상이며 섭리이며 생명 의 근원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가 일반적인 호흡을 한다 하여 氣 호홉을 하지 않는 것은 더욱 아니다.

다만 생체에너지의 존재를 모르고 숨을 쉴 따름이다,

통상 기공은 수십 수백의 유파가 있고

개중에는 수련법과 공력의 척도가 제일공임을 내세우려는 우월의식이 있고 다른 유파를 인정치 않거나 비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 한 것이 아니다.

실로 어리석은 우물안 개구리를 벗지 못하는 우를 범함이다,

 

세상은 넓고 드러나지 않은 훌륭한 선각자들이 실로 무궁무진 한 법이다,

그 많은 모래알 같은 사람들의 내공 의 내력과 그 효용성과 그 명상의 척도를 무엇으로 다 재고 평가한단 말인가?

어불성설이다,

기껏 외공이나 몇몇의 이어져 내려오는 기법을 들어

최고 입네 한다는 것은 바다를 두고 냇물의 빠르기를  비유함과다름 아니리라!

기공의 역사가 언제부터이던가!

우리는 단군이래로부터 따져 나가 보지만 그 역시 정확하다 할 수는 없는 일

다만 근대에 발견되는 기록들을 보고 그리 추정 할뿐이다,

정확하게 기록된 것이 없고 전해 내려오는 추정치를 놓고 갸름 하는 것이다,

딴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기공 을 통한 명상이다,

부처가 그랬고 예수가 그랬으며

인류 구원의 역사를 펼친 성현들이 명상을 했음이 명백한 것이다,

바로 기도(祈禱)는 순전히 한글로만 표기 한다면 기도(氣道)도 된다,

어떤가 우연의 일치 치고는 무언가 이상하지 않은가,

혹자는 괴변이라 할지 모른다,

그러나 종교의 원리도 긍정으로 부터 출발한다,

부정적인 시각은 아무것도 이룰수 없는 어둠일 뿐이다,

나는 이것을 괴변이라 하지 않고 기변이라 할 것이다,

한번쯤 독자의 숙고를 바라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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