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을 이야기하다보면 스승을 물어오는이가 의외로 많다,
스승은 많으나 기공호흡에 관한한 직접대한 스승은 없다,
스승을 모실려고 찾아가면 도리어 한수 배우자 한다,
기공호흡엔 스승이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스승이 아니다.
구태여 스승을 모실량이면
천지기운이 스승이다,
이치를 가지고 누구를 가르치고 누구에게 배울것인가,
방법론 적으로야 스승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참고 사항일뿐
진정한 스승은 우주의 섭리다,
나의 스승이 궁금한게 아니라
나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을 것이다.
나에게 검증을 원한다면
직접해보라,
그러면 구태 물어올 필요가 없으리라,
믿지 못하거들랑,
기운은 없는 것이다,
애써 고민하고 의심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다,
설명을 해주어도 관심은 있으나 확신이 없고
확신이 있다해도 열성이 부족하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했다 했고
마음만 먹으면 안될일이 없음에도
관심밖이거나
의심으로 일관한다.
우주기운은 엄연히 존재하고
성현들은 섭리를 통해 득도를 했음이다.
호흡없이는 기공은 없다,
득도에 이르기 위해서는 가벼워져야 하고
가벼워지기 위하여는 호흡을 통하여
축기가 이루워 져야 한다,
생각은 기운이다,
의념은 생각의 가장 근원적인 것이다,
그것은 사리판단 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다,
정기신 일치를 이루므로 가능한 것이다,
온전한 정신 집중을 말함이다,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물질을 즐기는 삶
문화예술을 지양 하거나
학문에 심취된다거나
나름의 기준으로
다양한 형태의 삶이 있다.
그러나 생의 본질을 추구하는 일은 누구나 관심과 궁금증을 피할수 없는 것이다,
나는 나의 노예인가!
주인인가?
나의 주체는 무엇인가!
다른것은 다 몰라도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
나는 생체에너지 덩어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빈부나 세상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우리의 본질은 여전히 하나의 생체에너지 덩이에 불과한 것이다.
물질을 추구하거나
사랑을 열망하거나
아름다움을 꿈꾸거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생체에너지 덩이,
에너지에는 어둠도 함께 포함될수 있다는것이다,
내재된 어둠을 밀어내고 빛을 들이는 작업
이것이 기공호흡 이다,
있지도 않는 마음을 두고
마음공부를 한다는 것은 필자로써는 공감할수 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고작 도덕경이나 마음의 샘터같은 책 한권으로도 충분한것이다.
의념을 통하여 우주기운을 섭리하고
집중력을 통하여 축기를 배가하고
영기가 밝아진다면
마음은 지순해지는 것이다.
일상은 기쁨으로 충만하고
삶은 자연스레 즐거워 지며
진리의 문은 열리는 것이다.
여러 기공유파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혹세무민하며
기운을 합네 하고
상업적 행위를 통하여
사람들을 미혹시킨다
기공호흡은 그런상식을 벗어난 것이아니라
진정으로 자아를 구하는 우주에너지의 호흡이외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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