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作 노트

ㅡ 휴 면 ㅡ

남강 2007. 12. 8. 18:04

저아래 고속도로가 내다 보이는

고층아파트 베란다,

아침 햇살에도 안개 자욱한 누리

한치 아래도 안보인다,

고속주행중인 자동차 소음,

보이지 않는것들로 막연한 궁금이 파도를 탄다,

 

고치안에 갇혀

참을수 있는 것엔 한계가 오는법

폭발직전의 소요,

볼수없는 것은 안개 탓만이 아니다,

언제쯤일까?

저 하늘이 열리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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