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저 숲길을 걸었었지!
산등성이 외길,
언제부터였을까!
한처음 이길 앞서 간 이는,
수많은 자취들!
왁자지껄 하던 저 잎새들
푸르름 시공에 거두워 놓은
전설처럼 고요한 텅빈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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