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너지는 시공을 초월한다,
염파수련자는 당연히 염력을 시전하고
이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치유법으로
시술자와 피시술자가 의사소통을 이루는
정도 에 따라 효과가 드러난다.
피술자는 시술자와 의사소통을 하고
이완을 하여
자세를 정하면
시술자는 피시술자의 환부에 염파를 보내는 것이다.
수련이 깊고 공력이 높을수록 에너지의 강약 차이가 있겠으나
염력공은 매우 유용하고 쉬운 것으로
기공수련자라면 누구 이를 시전하고 발전하여
주위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이다,
기공은 믿는 이에겐 생명 그자체이나
부정심엔 아무 소용없는
신기루에 불과한 것이므로
믿지 못하는 환자에게 이를 시전함은 특별한 경우를 제하고는
별 효용이 없는 것으로
시술자와 피시술자간에 커뮤니케이션은 반드시 이루어야 함은 필수라 하겠다.
내공이 높을수록 효과의 극대화를 이룰수 있겠으나
그렇다고 하여 받지 않는 부정심이나
아무 생각없는 환자를 놓고는
별무소용인것은 물론 바람직하지 못한 경우도 있는것이어서
환자와 시술자간의 소통을 이루는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론 눈앞에 앉아있는 환자를 염력치료하는 것은 쉽다,
그러나 서울 부산간이거나 한국 미국간이거나
멀리에 있는 대상을 치유하는 일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것이므로
염파치료는 쌍방의 소통이 치유효과를 가름하게 된다.
시술자는 백회로 들이고 인당으로 보낸다.
피시술자는 시술자와의 소통에 따라 이완을하고
환부를 의념한다,
물론 시술자의 의도에 따라 중단전이나 인당이나 백회로 보내어
다시 환부로 보내도 무방하지만
왠만한 강기가 아니라면 환부에 직접 시전하는 방법이 타당한 것으로 본다.
기공은 수련의 정도에 따라 그 깊이와 높이와 정밀도를 달리하는 것은 물론이다.
비둘기나 꽃을 만들어 보내거나
봉황을 띄우거나
용을 날리거나 하는 동식물을 응용한 염파는
시술자의 자유의사이고
어느것을 보내거나 오장육부 에 맞게 오행을 구별하여 보내면 되는 것이고
척추 머리 허리 다리팔 어깨무릅역시 그 에 걸맞는 기운을 보내는 것인데
온전히 동식물 중 어느 한가지로 선택
화신하여 환부로 들어가 치유활동을 하는것도 좋은 치료방법이 되겠으나
많은 기력을 요하므로 시술자의 수련정도에 따라
이방법을 시전하면 아주 유용할것이라 사료된다.
추신: 하늘위에 또 하늘이 있고
유파마다 가르침이 달라
이글을 어느 고수 가 보게된다면
실소할수도 있겠으나
필자 소견엔 사소한 것이라도 나누는 것이 기공의 본연으로
필자의 염파법을 글로써 본 블러그에 한시적으로 올려두는 바이다.
이글은 공을 이루신 님에겐 양해를 구해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