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하여

ㅡ 만해 한 용운 ㅡ

남강 2010. 8. 14. 06:42

 

 

 

 

ㅡ  님의 침묵  ㅡ 

 

 

 님을 보낸 가슴엔 피멍이 들고

서릿발 분노는 하늘을 가렸네

해 를 지고

돌아않은 밤 몇해 이런가

홀로선 툇마루 

침묵은 별이되고

일편단심 은 강물처럼 흘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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