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독소는 무쇠도 녹여버리는
무서운 독성을 수반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는 질병의 원인이다,
독소란 양방에서는 스트레스
한방에서는 습 또는 화 라 하고
기공에서는 탁기 사기 병기 병독 이라 하는데
어찌 부르든 상관은 없으나 한마디로 모든 질병의 원인은 독소다.
인체의 독소는 필경은 위장으로 부터 생겨나고
혈액을 오염시키고
혈행을 저하시켜 면역력을 약화시키거나
신체를 변형시기고
심하면 면역체계를 파괴한다.
인체는 본능적으로 독소의 이동을 막기위해
독소를 차단하게 되므로
인체에 저장되어 각종질병을 유발하게 되는데
평소에 에너지가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여 쌓이므로
통증을 유발시키고
질병을 일으킨다.
예컨데 머리를 많이 쓰게 되는 정신노동자는 두통을 호소하고
육체노동자는 많이 쓰는 근육에 따라 오십견 허리 장부등
어느곳을 막론하고
독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은 없게 된다.
독소도 엄연한 에너지이고
이 악성에너지는 음기( 음습한 기운) 로 모든 동물은 이 음기의 영향을 받는다.
독소는 거개가 위장으로 부터 발생한다.
약한 몸살감기도 위장의 부화로 부터 시작되고
소화불량은 독소를 많이 발생시키게 되므로
따라서 스트레스는 위장독인 셈인데
이 위장독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가지 이겠으나
독한 음식을 먹었다든지
상대적으로 위기능이 저하되어 있었다든지
과식이나 과로등
아무튼 모든질병은 위장으로 비롯되는 것이므로
이 위장을 잘다스림이 건강장수의 비결이 되는 셈이다.
동맥경화도 장으로부터 발생한 독소가 혈액에 흡수되어
혈액이 오염되어 혈관수축이 발생하고
독소는 냉기를 띄우므로 인체의 온도를 떨어뜨리며
혈행을 떨어 뜨리며 인체의 요소에 정체되어 각종질병을 유발시키게 된다.
독소는 gas 이고 이를 모아 불을 붙이면 여느 gas 처럼 불이 확붙어 강한 화력을 발생하는 휘발성 독소다.
이 독소의 특징은 휘발성이며
몸안에서는 액화된 상태이고 몸밖으로 나오면 증발하며
습하고 냉기를 띄며 정체성이고 불을 붙이면 불이 붙는다.
이때문에 습이라 하기도 하고
화라 부르기도 하고 스트레스 또는 사기 탁기라고 한다.
말하자면 인체에 한번 저장이 되면 정체성이므로 기가 흐르지 않을뿐만 아니라
기가 막히면
혈행도 떨어 뜨리게 되어
건강을 악화시키고 감기몸살등 질병을 유발케 된다.
인체는,
氣(신경)가 가는 곳에 혈액이 가고 혈이 가는곳에 근육이 가고 근육이 가는 곳에 뼈가 간다.
이것은 인체의 생성 순서이기도 하지만
이는 기의 원리로 풀어 본것이며
필자는 이 논리를 그대로 적용한다.
혈도는 에너지의 통로이고 신경은 신의 통로다.
신이란 보통은 4차원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으나 실은 우리의 정신이 신이며
신경은 신이 다니는 통로다.
따라서 신이란 정신을 말하며 귀신이란
육체를 떠난 에너지가 약한 정신이나
음성향이강한 정신이 공중에 떠나니는 기의 파장인 것이며
이를 음신(음습한 신) 또는 귀신이라 하는 것인데
귀신. 즉 음신은 살아서 건강하지 못한 정신
즉 음부에들지 못한 파장이 갈곳을 잃고 방황하는 현상에 불과한 것이고
이 음기가 몸에 들오면 이를 신병 사병이라 칭하며
더러는 그와 파장이 맞거나 원기가 부족한 경우 원신이 정복당하여 무당이 되거나
몸안에 잠재되어 있거나 속칭 신들림이 되는 것이고
더러는 돌출되어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면
퇴마라 하는 궂이나 행위를 통하여 해결하는 것도 이 음신에 의한 질병이다.
그런 이치로 보통은 조상신을 몸안에 둔 신병이 많은것도 이때문이며
핏줄은 거개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음으로
파장도 후손과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사는동안 에 쌓인 업보라든가 인과응보란
바로 이를 두고 일컬음이다.
또한 종교행위는 에너지를 쌓는 작업이고
살아서 좋은 에너지를 쌓게되면
정신은 사후에 좋은 곳으로 드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 된다.
음신이 몸에 있는 한은 아무리 조상신이라 해도
산자에게 도움이 되지 못함은 물론
산자와 죽은자 사이엔 음양이 다르므로 이런 음신은 결코 산 생명에겐 도움은 커녕 해가 됨이다.
말의 전개가 약간 어긋났는데 아무튼
독소는 위장독 외에도 이런류의 신병도 있음을 설명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를 잠시 언급하였기로
오랫동안 방치하면,
암병을 비롯한 모든 난치병의 원인인 혈액이 오염되고
노화와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의 근원이 되는 것임은 두말할 여지가 없음이다.
'혈도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ㅡ 허리풀기 ㅡ (0) | 2011.11.25 |
---|---|
ㅡ 혀 의 허실 ㅡ (0) | 2011.09.03 |
ㅡ 혈도의 원리 ㅡ (0) | 2011.04.02 |
ㅡ 얼굴 축소술 ㅡ (0) | 2011.02.10 |
ㅡ 팔꿈치 ㅡ (0) | 2010.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