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은 유두를 중심으로 좌우측 갈비 상하를 아울러 포괄적 명칭으로 가슴이라 하며
중단전을 중심으로 좌우상하 명치에 이르기 까지 모두가 이에 해당이 된다,
가슴혈도가 막히면 소화기는 물로 좌우측 견갑골과 심지어는 목과 머리에 영향이 미치고
종래에 뇌졸증 을 유발하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되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가슴은 겨드랑이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져서 확인하고
가운데 뭉특하게 잡히는 혈도를 손가락으로 거머쥐고
앞쪽으로 근육을 지긋이 잡아당기듯 스트레칭을 하다보면
서늘한 기운이 시술받는 엄지와 검지 중지로 빠져 나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사실은 겨드랑이 중간지점을 자세히 만져보면 대정맥이 하나 걸려 있으므로
이곳을 좌우로 스트레칭을 해주므로써
가슴에 옆구리의 혈도와 연결되어 있는 탁기가
갈비결 정맥을 타고
올라와 손가락 끝으로 내려 가게 되는 이치다
이때 유의할점은 풀려는 쪽의 팔을 목뒤로 돌려
팔을 올린다음 겨드랑이를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통증이 심한경우는 정도에 따라
처음에 약하게 스트레칭을 해주다가
점차 통증이 완화됨에 따라 놓았다 당겼다를 반복하며 시술하는데
어께통증이 심하거나 가슴부위가 심하게 막힌경우
팔을 아래로 늘어 뜨리고 어깨선을 따라 가슴쪽으로 훓어 내려오며
쇄골근을 따라 목중앙부위 움푹파인 곳까지 스트레칭을 한다음
갈비결을 따라 스트레칭을 해내려간다
심하게 막힌경우 매우 통증이 심하므로
시술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고통을 덜어가며
천천히 시간을 두고 시술함이 마땅하다.
이방법은 팔이 위로 올라가지 않는 등 극심한 어깨통증에 시달리는 환자에게는 즉각적이고도
강력한 효과가 있으므로 겨드랑이만 이런방법으로 잘풀어 주어도 웬만한 어깨통증과 가슴답답한 증세를
완화 시키고도 남음이 있다
이렇게 겨드랑이 앞뒤 근육스트레칭이 끝나면 겨드랑이 근육으로 부터 아래쪽으로 갈비를 따라 뭉특하게 손가락에 와닿는 결을 따라 내려가며 스트레칭과 압박을 하여 앞뒤 갈비결을 풀어주고
다시 유두와 유두 중간에 있는 중단전으로 손가락을 옮겨
좌우 스트레칭을 하거나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혈도를 풀고나면
답답하던 가슴이 시원해지며
소화기관에서 가스가 빠져나가는 감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명치부위로 내려오며 좌우 갈비뼈 사이사이를 후벼파듯이 생체에너지 요법을 활용하여
뭉특하게 걸리는 노폐물을 갈비결을 따라 앞쪽으로 끌어 모으듯이 하여
명치쪽으로 밀어내리면 소화기능이 활성화 되고
가슴답답증이 사라지게 된다
매일 시간을 정하고 이방법으로 시술을 한다면 틀림없이 가슴의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고
소화기능이 향상 될뿐만 아니라 간담 심폐기능 강화를 이룰수 있으며
여성인 경우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