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에 이상이 없이 오는 옆구리 통증은
미골근을 풀어주면 쉬이 풀린다,
예컨데 옆구리 뒷쪽이 통증이 있으면 미골근을
앞쪽이면 고관절 삼각혈 부위와 서해부를 아우른 안쪽 대퇴부를 겸해서 풀고
뒷쪽 좌측이면 좌측 미골근을
우측이면 우측 미골근을 풀어주는데
필이 미골근과 더불어 대퇴부 바깓쪽 불룩하게 튀어나온
고관절과 대퇴부 연결부위에서 부터 굵게 잡히는 혈도를 따라
대퇴부 바깓 무릅으로 혈도를 따라 내려가며
무릅까지 함께 풀어야 온전히 풀리게 되며
미골만 풀어서는 웬만한 통증이라면 모를까
심한 경우에는 필히 대퇴부까지 풀어내려야 온전히 풀리게 된다,
미골을 풀때의 특이할점은 미추에서 윗쪽으로
요추 좌우에 대각을 따라 근혈이 뭉친곳을 확인하고
삼각 끈 안쪽으로
오지로 찍듯이 약 1 ~2분 정도를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있는 정도에 따라 엄청난 양의 독소가 대퇴부 바깥쪽을 통과하여
아래로 내리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는데
이때는 환부에서 손을 떼지말고 계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여
완전히 독소를 제거만 해주면
신통하게도 옆구리 통증이 씻은듯 가시게 된다.
심지어는 손가락이 아리울 정도로 빠져 나가는데
시술자는 독소가 손가락으로 타오르지 못하도록
충분한 기를 방사하여
피시술자의 발가락 끝으로 밀어내고
시술이 끝난후에는 필히 흐르는 물에 손을 씻도록 한다
옆구리 통증은
사기를 모아 두고도 왠만해서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둔한 곳이므로
통증을 느낄정도라면 엄청난 양의 독소가 잠재되어 있으므로
최소한 5~10 분정도는 풀어야 어지간히 풀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