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하여

ㅡ 반 추 (2) ㅡ

남강 2015. 7. 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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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우리 저 푸른 하늘을 보았던가?

 



 

언제 저토록 열정을 살랐던가

 



 



계곡을 미끌어져 내리는 맑은 물소리와

 

 

나뭇잎 사이로 폭발하던 저 눈부심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산문처럼 침묵은 걸리웠어도

서로를 의식하고 지우며 가고 있을거라는거


그리고 언젠가 등불이 꺼지면 

무엇이 되어 만날지도 모르겠으나

사랑도 가고 미움도 가고

모두가 강물이 되어 흐른다는거





http://tvpot.daum.net/v/vf5dttZNNw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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