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우리 저 푸른 하늘을 보았던가?
언제 저토록 열정을 살랐던가
계곡을 미끌어져 내리는 맑은 물소리와
나뭇잎 사이로 폭발하던 저 눈부심
또 한해가 저물어 가고
산문처럼 침묵은 걸리웠어도
서로를 의식하고 지우며 가고 있을거라는거
그리고 언젠가 등불이 꺼지면
무엇이 되어 만날지도 모르겠으나
사랑도 가고 미움도 가고
모두가 강물이 되어 흐른다는거
http://tvpot.daum.net/v/vf5dttZNNw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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